사진 - 밀레 18 S/S 시즌 서강준 화보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밀레가 배우 서강준을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밀레 관계자는 “폭 넓은 세대에 탄탄한 인지도를 갖추고 있으면서 출연하는 작품마다 감각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인 서강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 평가해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젊은 소비자 타깃의 제품 라인을 늘리며 브랜드 이미지 변신에 나서고 있는 밀레는 전속 모델 서강준을 통해 새로운 감각의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제안할 계획이다.

첨단 아웃도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완성된 테크웨어 ‘M-PRO 라인’과 모던하고 절제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인 핏이 돋보이는 어번 캐주얼 ‘RSC 라인’을 선보인다. 

밀레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콘셉트의 헤리티지 컬렉션 '밀레 클래식' 등도 론칭한다.

밀레 브랜드사업본부 정재화 전무는 “최근 젊은 소비자의 비중이 높아지며 주 소비층이 다변화된 아웃도어 시장에 발맞춰, 기존 핵심 고객층인 3545 세대를 비롯해 젊은 세대까지 포용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 뮤즈 서강준이 젊은 세대에 밀레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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