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안양지역협의회가 안양시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안양시는 지난 26일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안양지역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후원받아 이를 주거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박현준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자동차 정비 사업을 하고 있는데 소외계층과 함께 이웃사랑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추위에 힘드실 이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이진찬 부시장은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안양-군포-의왕-과천시 4개 지역의 정비업체로 구성된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는 안양시에 40개 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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