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 부여에서 중·고등학교 청소년 140여명이 참여하는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로체험 캠프는 연간 3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4차산업 전문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특강과 서울모드패션학교 조성화 교학처장과 함께 감성 이미지맵 제작 및 패션런웨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교육부 공문을 통해 4차산업, 패션, 영화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석해 각 분야의 전문 멘토와 함께 세심한 진로탐색을 경험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설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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