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KT는 워라밸 문화 확산에 발맞춰 매주 수요일마다 올레 tv의 다양한 콘텐츠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데이’ 문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워라밸 라이프는 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문화를 뜻하는 신조어다.

KT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 수요일을 맞아 올레 tv의 브랜드 데이 ‘#수요일엔 올레 tv’를 론칭한다. 매주 수요일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최신 영화를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으며 KT멤버십 더블할인 등 다양한 고객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수요일엔 올레 tv는 올레 tv(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주 수요일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레 tv 내 오늘의 추천 메뉴에서 특집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집관에서는 최신 영화를 하루 특가로 대폭 할인해 제공한다.

31일에는 최신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미이라 2017’,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배드 지니어스’, ‘모아나’를 1000원으로 볼 수 있다.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올레 tv와 동일한 원데이 특가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또 KT 모바일 LTE 이용 고객이면 특가로 구매한 영화를 모바일로 감상할 때 데이터 무료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KT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회사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칼퇴 기원’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3월 28일까지 개인 SNS에 ‘칼퇴 기원’ 또는 ‘칼퇴 성공’ 인증샷을 촬영해 해시태그 ‘#수요일, #올레tv, #칼퇴, #이벤트’를 모두 달아 전체 공개로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올레 tv 모바일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그 중 30명을 추첨해 ‘치킨&콜라’ 기프티쇼도 증정한다.

이 외에 KT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KT 공식 페이스북과 곽명주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올레 tv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선보이는 온라인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KT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전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올레 tv의 브랜드 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여성가족부의 가족사랑의 날 확산에 맞춰 가장 일상적 문화활동 중 하나인 영화를 따뜻한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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