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MA400i(셰에라자드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주)소리샵은 지난 26일 퀘스타일(Questyle)의 새로운 헤드폰 앰프 ‘CMA400i’를 출시했다.

목표 및 미션을 뜻하는 퀘스트(Quest)에 스타일(Style)을 합성해서 만든 브랜드인 퀘스타일은 개발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독자적인 전류 증폭 방식을 탑재하고 애호가들의 지지와 평단의 호평에 힙입어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의 오디오 앰프 브랜드다.

신제품 CMA400i는 4핀 XLR 커넥터와 6.3mm 언벌랜스 출력, 2.5mm 밸런스 출력 등 3가지 헤드폰 출력 단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퀘스타일이 특허 등록한 True DSD 기술과 AKM AK4490 DAC칩으로 설계돼 있어 PCM 변환 없이 DSD 신호를 처리하고 True DSD를 제공한다.

또한 DSD256 음원 및 PCM 384kHz/32비트 음원까지 재생이 가능하며, 0.0006 %의 초저왜곡 레벨과 최대 DC-600kHz의 초 광대역을 구현하는 풀 디스크리트 회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론칭 행사는 지난 26일부터 2월 4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20% 할인 진행되며, CMA400i의 출시가는 125만원이다. 제품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수입원인 (주)소리샵을 통해 문의하면 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소리샵 관계자는 “CMA400i는 전 세계 모든 유형의 IEM(In-ear Monitor)과 헤드폰을 구동할 수 있는 유일한 데스크탑 시스템”이라며 “우수한 톤 밸런스와 넓은 대역폭, 뛰어난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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