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형 싼타페 전측면 렌더링 이미지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산타페’ 모델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밝히며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싼타페는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모델이다.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하고,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A필러 슬럼화와 벨트라인 하향화, 2열 레그룸 확보, 2열 시트 원터치 폴딩과 3열 승하차 보조 손잡이 등의 패키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최근의 캄테크 트렌드를 반영해 철저히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 개발했다”며 “내달 출시될 신형 싼타페가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월31일부터 2월5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오토스퀘어 종로·부산·대구 등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싼타페를 사전공개하는 ‘신형 싼타페 커스터머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 2월7일부터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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