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이디야커피가 문화지원사업 이디야컬처랩을 통해 전문 지식 포럼 ‘무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랩 컬처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포럼 ‘무지’는 미술과 산업 전반의 디자인 전문가와 일반인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오픈형 포럼이다. 조명, 조경디자인, 브랜딩 등 각 분야의 현직 디자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디야컬처랩 관계자는 “이디야컬처랩 프로그램을 찾는 신진아티스트와 문화예술 전문가집단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아티스트 지원뿐 아니라 오픈형 지식 포럼 같은 공익 행사를 통해 문화와 지식을 찾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컬처랩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에서 진행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매주 정기적인 단편영화 상영회와 재즈·국악·현악 등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