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의 모습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지난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청년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68명의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이 만든 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안양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들이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 분야별로 팀을 나눠 올 해말 까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전문가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서포터즈에 역량을 높이면서 행정자료와 활동비를 지원한다. 제안된 정책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실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의 청년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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