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올 뉴 K3의 외관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기아자동차는 ‘올 뉴 K3’에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가 첫 적용된다고 밝혔다.

올 뉴 K3는 2012년 출시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2월 출시 예정이다.

‘스마트스트림’은 국가별 연비·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운전자의 기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 연비 개선, 실용 성능 향상, 배출 가스 저감 등을 목표로 개발됐다.

스마트스트림 엔진에는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듀얼 포트 연료분사 시스템이 적용됐다. 싱글인젝터 대비 연소 효율이 대폭 개선됐다.

변속기는 운전자의 의도와 주행 상태에 따른 변속모드를 구현해 주행품질을 향상시키고 운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올 뉴 K3는 경제성을 중시하는 준중형 세단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연비와 성능, 내구성 등 경쟁력있는 상품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