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의왕시의 2018 사업체조사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의왕시가 2017년에 실시한 ‘의왕시 사업체조사’ 결과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사업체 수는 8498개, 종사자 수는 4만836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대비 사업체 수는 355개, 종사자 수는 2288명이 늘어난 수치다.

사업체 중에선 도매 및 소매업이 1851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종사자는 제조업에 1만80명이 종사해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업체조사는 의왕시는 물론, 국가정책 시행에 필요한 통계자료를 얻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조사결과를 통해 나타난 데이터는 앞으로 시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사업체조사 활동은 2월 5일부터 의왕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시작되며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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