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양시와 인탑스의 ‘행복나눔 1004박스’ 협약식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지난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탑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 1004박스’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실시한 ‘행복나눔 1004박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인탑스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인탑스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이 1004세대에 생활필수품을 담은 행복나눔 박스를 전달하며 인탑스는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안양시는 지원대상 가구를 추천하고 후원물품 전달을 돕는 역할을 담당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급회는 기부금품을 관리하고 물류비용을 지원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침체된 경제 여건속에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인탑스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리며 행복나눔박스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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