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도맘 김미나 / 방송 화면)

[한국금융경제 김선혜 기자] 도도맘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도도맘’이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도도맘의 전 남편이 SNS에 게재한 글과 관련한 논란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미스코리아 출전한 18살 도도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금 주목 받는 중이다.

게시물의 사진으로 과거 도도맘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 모습으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의 외모로 인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사회문화평론가 여창용은 “도도맘의 이름은 김미나다. 김미나는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며 도도맘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고급 음식점 후기, 명품 사용 후기 등의 럭셔리한 포스팅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도도맘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김사랑, 손태영, 이보영, 윤정희 등이 참가한 2002년 미스코리아 대회의 대전 충남 지역 예선에서 협찬사 상을 수상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도도맘은 충남 출신으로 1982년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