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의왕역에서 진행된 의왕시의회 개헌 촉구 서명운동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의왕시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서며 개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기길운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들은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의왕역 광장과 내손동 사랑채 노인복지관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 지방분권 개헌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로 시민들의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2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정착을 위한 지방분권개헌 실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경숙 의원이 6명의 시의원을 대표해 촉구한 결의문에는 생산적 개헌 논의, 지방분권을 위한 획기적 조치, 국회 운영방식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의왕시의회 의원들은 오는 28일까지 1만명의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아 ‘전국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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