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의 1인용 라운지 체어 플랑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8 가구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시디즈는 1인용 라운지 체어 ‘플랑’(PLANC)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8’ 가구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iF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고 있으며 가구, 가전, 의약품 등 10개 분야의 제품을 평가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상을 받은 ‘플랑’은 인체 곡선을 고려해 도톰한 형태의 좌판 쿠션과 유연한 소재의 펠트 쉘로 구성됐으며 좁은 공간 활용도가 높고 용도에 따라 서재 거실 등 다양한 공간에 배치할 수 있다.

시디즈 관계자는 “시디즈의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으로 선보인 감각적인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선도 기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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