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제일제당의 산들애 브랜드 제품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CJ제일제당이 ‘산들애’의 라인업을 확장한다. 2020년까지 400억원대 조미 대표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산들애 육수’ 4종과 ‘산들애 요리수’ 1종을 내놓는다. 육수는 농축육수 제품과 바로 이용하는 육수 제품의 2가지 형태로 출시됐고 요리수는 액상타입의 자연 조미료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전방위적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주부 대상의 제품 샘플링, 매장 내 시식행사, 온라인 체험단 운영, 외식업체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부각할 계획을 밝혔다.

CJ제일제당 박범준 조미소스마케팅담당 사업부장은 “산들애 육수와 요리수는 내추럴 지향, 맛, 간편성을 추구하는 트렌드의 가속화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산들애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육수와 액상 제품 외에도 향후 다양한 라인업으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들애 처음부터 육수는 할인점 기준 275g 3980원 525g 7380원이며 그대로 육수는 500g 198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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