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차이소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차이소(CHISO)는 6일 성남판교에서 자사 브랜드인 중국산 전자제품 서비스센터인 ‘수리소(SURISO)’를 오픈했다.

수리소 서비스센터는 판교 본점을 시작으로 대전과 천안 원주 등에 오는 3월 중 추가 오픈하며, 차이소 대형매장 등에도 입점하게 해 올해 안에 전국에 100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차이소는 ’판매한 제품은 직접 책임진다’는 책임감으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이를 장점으로 최근 중국산 전자제품 구매대행을 선언한 바 있다. 또한 차이소를 통해 구매한 제품들에 대해선 무상수리도 가능하다.

차이소 관계자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불신을 깨고, 고객이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수리소를 오픈했다”며 “향후 전국 단위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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