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브랜드 미래 비전의 핵심인 수소 에너지를 다양한 각도로 형상화한 체험관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현대자동차가 평창올림픽에서 수소 에너지를 형상화한 체험관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은 평창올림픽플라자 부지 내 약 370평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가 아시프 칸이 디자인을 담당했다.

체험관의 외관은 수소의 무한한 에너지를 표현하는 ‘유니버스’라는 명칭의 파사드 작품으로 꾸며졌으며 실내 전시공관은 미래 모빌리티의 물방울로 형상화한 워터관, 수소전기차의 원리를 보여주는 하이드로젠관으로 구성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올림픽은 모든이가 평등하게 겨루는 경쟁의 장인 만큼 현대자동차도 수소전기차가 가져올 평등하고 무한한 미래 사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파빌리온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평창올림픽의 차량부문 공식 후원사로 승용차와 승합차 2600여대, 버스 1200여대 등과 차세대 수소전기차 및 수소전기버스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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