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기간에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운영하는 고객체험형 홍보관 '비트 플레이'를 9일 정식 개관한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기아자동차는 동계올림픽과 동계페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운영되는 고객체험형 홍보관 ‘비트 플레이’를 오는 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비트 플레이는 고객들이 기아차의 대표 차종과 체험형 콘테츠를 통해 기아 브랜드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국내 관람객들이 선호하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빙상 경기 종목이 펼쳐지는 강릉올림픽파크 내 유일한 홍보관이다. 2월 출시 예정인 ‘올 뉴 K3’를 비롯해 스팅어, 스토닉, 더 뉴 K5 등 기아차 대표 차종들이 전시된다.

가상현실 속에서 자율주행 체험이 가능한 ‘드라이브 와이즈 VR 씨어터’와 함께 컬링 , 아이스하키, 스노우보드 등 동계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포토존도 설치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홍보관 비트 플레이에서 많은 고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며 “기아자동차는 2018 평창올림픽과 페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