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카콜라의 강릉 자이언트 자판기와 코크 큐브 갤러리의 모습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올림픽 경기가 펼쳐질 강릉과 평창에 각각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와 ‘코크 큐브 갤러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 파크 내 위치하는 약 15미터 높이의 두 번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실제 자판기처럼 특수 제작된 코인을 넣으면 원하는 맛의 코카콜라를 뽑아 마실 수 있는 샘플링이 진행된다.

강릉 자이언트 자판기는 오는 8일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일인 25일까지 운영된 뒤 평창동계페럴림픽 개막일인 3월 9일부터 18일 폐막일 까지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9시까지다.

평창에서는 2018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이미지를 전시한 ‘코크 큐브 갤러리’를 오픈한다.

큐브 갤러리는 코카콜라 컨투어 보틀 실루엣 조형물과 코카콜라의 동계올림픽 켐페인모델인 김연아, 박보검과 함께 촬영한 광고비쥬얼을 배경으로 올림픽 현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개막일인 9일에 오픈해 올림픽 폐막일인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관람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월드 와이드 파트너로 활동하며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서울 홍대에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오픈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