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퍼시스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디즈니와 협업한 ‘디즈니 인테리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디즈니 인테리어 컬렉션’은 1인용 라운지 체어 ‘플랑’, 디자인 체어 ‘스푼’, 버섯 형상의 스툴 ‘펑거스’, 좌식의자 ‘필로’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을 수상한 ‘플랑’은 패브랙 소재에 밤비 캐릭터가 더해졌으며 ‘스푼’과 ‘펑거스’제품 역시 밤비 패턴이 적용됐다. ‘필로’에는 화려한 색상에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캐릭터 패턴을 선보인다.

시디즈 관계자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기운처럼 디즈니 캐릭터가 주는 생동감과 역동성이 고객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디즈니와 협업한 인테리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디즈니 인테리어 컬렉션으로 집안에 생기를 불어 넣는 화사한 공간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즈니 인테리어 컬렉션’은 전국 시디즈 대리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는 품목에 따라 12만원대부터 30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