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학생들이 클라이밍을 체험하는 모습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일 의왕시 내손동 실내 클라이밍장에서 ‘2018 클라이밍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의왕시에서 시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클라이밍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체력단련을 도모하고 또래 집단 소속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클라이밍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각 암벽 구간을 통과하며 집중력 향상 및 성취감 획득에 힘썻고 클라이밍을 체험하고 이해하며 ‘암벽등반사’ 직업 탐구의 기회를 가져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새로운 스포츠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힘든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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