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곡동 청소년 문화의집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는 오늘(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조동규 시민서비스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동 청소년 문화의집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들을 반영한 내용들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부곡 장안지구 사회복지시설 부지에 건립될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면적 1994㎡로 △1층에는 북카페, 코인노래방, 다락방 △2층은 사무실, 프로그램실, 영상미디어실 △3층은 댄스연습실, 창작공방, 청소년운영위원실 △4층은 다목적강당, 음악연습실 등으로 구성된다. 금년 3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동규 시민서비스국장은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 활동공간이 부족한 부곡지역에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용역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청소년 문화의 집이 계획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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