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이 14일까지 성수동 레이어57에서 발렌타인 데이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이 오는 14일까지 성수동 레이어57에서 발렌타인 데이 기념 이벤트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연인과 보내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핑크 테라스’ 공간을 마련한다. 방문객들은 호가든과 호가든 로제, 그리고 행사에 새롭게 선보이는 호가든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호가든 로제의 핑크색상과 화분, 풀, 벤치, 등의 정원 장식으로 꾸민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촬영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방문객에게는 호가든 로제 그림의 엽서, 스티커 세트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전문 플로리스트의 부케 제작 수업과 선우정아, 윤딴딴, 소수빈 등 인디 음악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만 19세만 신분증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으며 부케 클래스는 현장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호가든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젊은 층과 교감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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