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후지제록스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10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경영 그 자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내 봉사단체인 ‘한사랑회’와 노동조합 소속 임직원 및 가족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역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명절에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모든 임직원과 가족들은 창동에 있는 지원 대상 가구를 찾아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후지제록스 미야모토 토오루 대표이사 회장은 “한국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해 저소득 중증장애아동의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한국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 주관의 로날드 가족 걷기 대회 3년 연속 후원사로 참가했고,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생활공동체인 ‘사랑의 동산’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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