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도시 농업 체험교육 모습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학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체험’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체험’은 도시와 농업의 상생을 위한 경기도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교 내에서 안전하게 여러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 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화성창의지원센터와 연계해 텃밭원예활동, 미니정원만들기, 원예육종 등 교과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기원은 보다 효율적인 교육추진을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농촌교육 농장주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 농기원 정보화교육장에서 도시농업체험 프로그램 등록교육을 실시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시농업전문가와 농촌교육 농장주들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농업인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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