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돌의 후룻컵 제품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설날을 앞두고 혼자 명절을 보내는 ‘나 홀로 명절’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명절기간 동안 고향을 찾기보다 밀린 공부를 하거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 여행가격비교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기간 1인 여행객 항공편 검색량이 재작년 추석 대비 8.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마켓들도 ‘나 홀로 명절’에 맞춰 코너를 선보이는 등 발밧고 나서고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도 이들을 겨냥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동 중 즐길 수 있는 간식부터 간편 명절 음식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돌(DOLE) 간편 과일 ‘후룻컵’

돌이 선보인 ‘후룻컵’은 엄선된 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과일디저트로, 시럽이나 설탕을 사용한 타 제품들과 차별화한 제품이다.

특히 한 손에 들어오는 컵에 포크가 함께 동봉되어 이동길이나 여행지에서도 편하게 과일을 즐길 수 있으며,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도 없는 간편함이 큰 장점이다. 과일 그대로 먹는 휴대 간식으로도 좋고 여행시 안주 등으로 섭취하기에도 간편하다. 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 총 3종으로 출시 되었으며,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식품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

정식품은 견과류를 첨가한 견과류 음료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를 판매중이다. 단백질 등 3대 필수 영양소가 담기 두유에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몬드와 호두를 넣어 고소한 맛과 영양을 살린 프리미엄 견과 두유다

▶동원F&B ‘양반 진한 사골 떡국’

동원F&B가 선보인 ‘양반 진한 사골 떡국’은 떡과 함께 진한 사골 육수 소스와 고명이 들어있어 끓는 물에 3분 조리 후 바로 먹을 수 있다. 조리방법이 간단해 혼자 만들어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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