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가커피가 이디야컬처랩에서 발렌타인데이 기념 공연을 펼친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이디야커피가 문화지원사업 ‘이디야컬처랩’을 통해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 기념 공연을 펼친다.

‘이디야컬처랩’은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 본사 1~2층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신진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렌타인데이 기념 공연은 14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이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기념일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젊은 신진 아티스트들이 연인들을 위해 대중가요와 팝 위주의 로맨틱한 공연을 펼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학생들이 이디야컬쳐랩을 통해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나고 자신의 끼를 펼쳐 보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인과 함께 듣기 좋은 노래를 선곡한 만큼 이디야커피랩을 찾아 로멘틱한 하루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는 지난해 7월부터 ‘이디야컬처랩’을 마련해 다양한 문화예술인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주 정기적으로 단편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즈, 국악, 현악 등의 공연과 강연, 세미나 등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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