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측부터) 하나령, 정다빈, 이열음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페리페라(peripera)가 아역배우 출신 정다빈, 패션모델 하나령, 배우 이열음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여러 명의 라이징 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는 것은 페리페라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인 이례적인 행보다.

공개된 화보 속 3명의 모델은 걸그룹을 연상시키는 케미로 시선을 끌었다.

이열음의 살구 코럴 빛 립 컬러는 페리페라의 ‘잉크 더 에어리 벨벳’ 제품이다. 11호 말잇못템과 13호 내맘에 저장 컬러로 연출했다. 공기처럼 가벼운 사용감과 선명한 컬러를 구현하는 ‘잉크 더 에어리 벨벳’은 론칭 11개월만에 400만개 판매를 기록한 바 있으며, 봄을 겨냥한 신컬러를 추가 출시한다.

정다빈의 무결점 피부를 완성한 제품은 페리페라의 ‘잉크 뽀얀 스킨 틴트’다. 일명 ‘반톤 올림’ 스킨 틴트로 불리는 해당 제품은 내추럴한 커버력을 바탕으로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1호 아이보리 커버, 2호 베이지 커버, 3호 샌드 커버, 4호 피치 톤 업 컬러의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샌드 릴리·비타민 나무 등의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습과 미백효과를 갖췄으며, 에델바이스 추출물이 피부 결 정돈과 진정을 돕는다.

모델 하나령은 “평소 좋아하고 즐겨 쓰던 브랜드라 친근한 느낌이 들었지만, 첫 광고 촬영이라 기분이 들뜨고 신기했다”며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페리페라의 모델로서 더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페리페라 마케팅팀 이은미 팀장은 “1823의 젊은 고객층에게 보다 트렌디한 뷰티룩을 제안하고자 다모델 전략을 택하게 됐다”며 “각기 다른 매력의 3명의 모델을 통해 다양한 뷰티 스타일링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페리페라의 ‘잉크 뽀얀 스킨틴트’와 ‘잉크 더 에어리 벨벳’ 18 S/S 컬러는 오는 20일부터 전국 클럽 클리오 매장과 드럭 스토어 및 온라인 직영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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