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의왕시 보건소의 출산준비교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의왕시 보건소가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3월부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지역의 13주~32주 사이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산전 건강관리 및 분만법, 성공적인 모유수유, 신생아 간호, 출산용품 만들기 등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더욱 내실있는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어 임산부들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준비교실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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