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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 토니앤가이 대구점 유광선 부원장, “글로벌 감각으로 국내 헤어 트렌드를 이끌다”

[G밸리 정차원 기자] ‘트렌드’라는 말은 흔히 유행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으나 좀 더 깊이 들어가면 어떠한 행동이나 사상에 대한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최신 패션 및 뷰티에 대한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SNS에 업로드 되는 사진들을 보면 단박에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비슷한 컬러, 커트 혹은 펌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모두가 비슷한 스타일을 추구할 때 자신들의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고객들을 이끌고 있는 미용실 브랜드가 바로 ‘토니앤가이’다.

이미 마니아층이 형성돼있는 ‘토니앤가이’ 대구점을 찾았다. 대구 현대백화점 내에 위치한 프리미엄헤어살롱 ‘토니앤가이’는 실력 있는 디자이너로 구성돼 있다. ‘토니앤가이’ 대구점, 유광선 부원장과 함께 진정한 트렌드 리더로서 많은 고객들에게 추천받고 있는 노하우와 뷰티 철학에 대해 들어보았다.

사진 - 프리미엄헤어살롱 ‘토니앤가이’ 대구점 유광선 부원장.

‘토니앤가이만‘의 트렌드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고 들었다.

세계 모든 미용인들은 해마다 영국에서 시작되는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저희 토니앤가이는 영국브랜드로써 매년 디자이너들이 영국으로 가서 새로 소개되는 트렌드를 공부하고 오는 과정을 갖는다. 또 디자이너들이 영국에서 직접 연수를 받고 디자이너 자격을 받는 경우도 많다. 저희 미용실에 근무하고 있는 디자이너들 대부분이 영국에서 디자이너 자격을 부여받고 온 직원들이다. 그러다보니 최근 유행하는 스타일을 따라가기 보다는 저희 토니앤가이에서 선보이는 유럽 트렌드를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처음 저희 매장을 방문하시는 고객들에게는 낯선 스타일로 보여질 수 있는 부분들을 고객의 스타일에 맞춰 선을 보인다. 그러다보면 결국 토니앤가이만의 스타일이 완성돼 단골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저희 대구점은 토니앤가이 청담본점 원장님이 직접 관리하는 미용실로 유럽의 최신 트렌드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요즘 SNS나 블로그에 소개되는 유행 스타일을 보면 대부분이 비슷비슷한 디자인이지만 토니앤가이는 유행에 휩쓸리기 보다는 저희 미용실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 고객들에게 추천하며 선보이고자 한다.

사진 -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용실 ‘토니앤가이’ 대구점 유광선 부원장.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 한다고 들었다. 고객만족을 이끌고 있는 유광선 부원장만의 노하우가 궁금하다.

미용인으로서 기술력은 당연히 갖춰야 자질이다. 더 나아가 고객 만족을 어떻게 이끌지에 대해 늘 고민한다. 처음 고객이 저희 미용실에 방문하면 토니앤가이의 스타일과 방향성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해드리며 추천하고 있다. 

또 고객이 어떤 부분을 가장 불편해 하는지, 왜 시술을 받으려고 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여쭤본 후에 시술에 들어간다. 저희만의 스타일을 강요하기보다는 고객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원하는 스타일을 완성하면서도 뻔하거나 흔하지 않은 디자인을 완성해드리고 있다.

사례를 들어보자면, 단골 고객 중에서 저희 헤어샵에 처음 오셨을 때만 해도 예민한 성격에 잘 웃지도 않으셨던 분이 계셨다. 시술 후에도 항상 별다른 반응 하나 없이 돌아가셔서 갸우뚱했었는데, 그 분이 어느새 단골 고객이 되셨다. 지금은 처음과는 달리 밝은 표정에 말씀도 즐겨 하신다. 나중에 알고 보니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그 고객님은 평소 주변사람들이 편하게 대하기 어려울 만큼 냉철한 사업가 이미지였다고 한다. 헌데 저희 미용실에서 추천한 머리를 하고 난 후에 주변에서 스타일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다보니 본인의 표정과 성격이 달라지고 사업가로써도 더욱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하셨다. 그 영향으로 사업에서 실질적인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그런 분들을 만날 때마다 미용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보람을 절실하게 느낀다.

사진 -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용실 ‘토니앤가이’ 대구점 전직원 일동

함께 성장하는 미용실 ‘토니앤가이’ 대구점만의 비전이 궁금하다.

과거 미용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상하 관계가 분명하며 자연스레 상명하복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팀워크를 이뤄야만 고객만족을 이끌 수 있다. 저는 직원들에게 항상 이 점을 강조한다. ‘나 혼자서 고객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다’, ‘샴푸를 해주는 스텝부터 시작해 모든 직원들이 고객의 시술에 참여한다’고 말이다. 제 고객 분이 제가 가르쳐서 디자이너가 된 후배에게 머리를 맡기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던 경험이 있다. 서운함 전혀 없이 후배를 성장시킨 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고객 만족 서비스에 대해 늘 고민한다. 더불어 후배 교육에도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저희 디자이너 대부분이 영국에서 디자이너 자격을 받아온 분들인 만큼 토니앤가이의 색깔을 분명히 가진 친구들이다. 그만큼 열정을 가지고 있기에 지금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최고의 시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유광선 부원장은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미용에 대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연구하는 미용실, 프리미엄헤어살롱 토니앤가이 대구점이 고객과 함께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정차원 기자  gvalley@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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