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금융경제 김선혜 기자] 배우 이승비가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승비’가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승비의 SNS 글로 인해 연극계 성추행·성폭행 논란이 최근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승비 외의 피해자들 발언이 제기되며 갑론을박이 확산되고 있다.

중견연기자로 알려진 C씨는 “난 밤마다 안마를 했다. 괴로웠어도 우리가 만드는 작업은 행복했다. 이 선생님은 무서운 독재자였지만 큰 작품을 만들었고 늘 많은 단원과 다양한 작업을 했다. 그래서 난 버텼다. 그렇게 난 7년의 시간을 보냈다. 난 어느새 선배가 되었다. 난 누군가를 새벽에 깨우는 사람이 되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승비는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리타 길들이기>, <시련>, <떼도적> 등의 연극 무대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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