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쌍용자동차의 e-SIV 렌더링 이미지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8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를 유럽 시장에 론칭할 계획을 밝히며 EV콘셉트가 e-SIV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자동차는 3월 6일(현지시각) 개막하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e-SIV와 신차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해 총 7대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과 공유하는 실내 디자인과 공간, 견인력 등을 통해 전천후 주행성능을 갖췄다. 제네바모터쇼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례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콘셉트카 e-SIV(electric-Smart Interface Vehicle)는 2013년과 2016년 선보인 SIV-1과 SIV-2에 이어 선보이는 3번째 시리즈로 발전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제시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전기차, ICT연계, 자율주행기술 등의 구현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의지와 청사진을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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