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재향군인회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황신철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의왕시 재향군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2대 회장으로는 이원표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제11대 회장인 박형구 회장은 지난 6년간 재향군인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신임 임원 9명에 대한 임명장도 함께 수여됐다.

이원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재향군인회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의 친목과 시민 안보의식 계도를 위한 안보교육 및 현장견학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정신보건복지센터 배식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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