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신한카드가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해 신한FAN에서 아파트 관리비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한FAN은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통해 관리비와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리비 조회 화면에서는 당월 납부 총액, 관리비 항목별 상세 내역, 동일 면적 관리비 납부 금액 비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 관리비 납부금액이 확정되면 관련 내용을 푸시 알림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아파트 관리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며 “비슷한 면적의 아파트와 관리비, 에너지 사용량 등을 비교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2월 한 달 동안 아파트 관리비를 신용카드로 자동이체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천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FAN, 신한카드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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