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SPA 브랜드 미니소의 국내 첫 오픈 매장인 신촌점이 신촌 현대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겨 3월 중 재오픈한다.

기존 로드샵으로 위치했던 미니소 신촌점은 지난 20일 영업을 종료, 3월 중 신촌 현대백화점으로 자리를 이전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니소는 이번 이전을 통해 대학가 주변의 젊은 소비자들을 비롯, 백화점 이용고객들까지 수용하며 소비층을 폭넓게 확대할 방침이다.

미니소 마케팅 관계자는 “미니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 제공과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기존 로드샵에서 현대백화점으로 이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미니소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소는 신촌점 이전을 포함해 오는 3월까지 총 5개의 매장을 확장 및 신규 오픈 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