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코리아가 유엔세계식량계획을 통해 캄보디아에 학교 급식 및 관련 식자재를 지원한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마스터카드코리아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와 함께 캄보디아 아동들의 학교 급식 및 관련 식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본사 차원에서 WFP와 함께 전 세계 아동들의 영양 및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1억끼의 학교 급식 제공을 목표로 하는 ‘프라이스리스 코즈 캠페인(Priceless Causes Campaign)’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마스터카드코리아는 캄보디아 아동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00만끼 이상의 학교 급식을 지원하였고, 올해까지 총 190만끼니의 학교 급식 후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이번 캠페인으로 수혜 국가 어린이들의 영양은 물론, 교육 수준을 함께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며 학교 급식 식자재를 해당 지역에서 직접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스터카드코리아의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제휴 업체들의 참여 및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건강식품 전문 해외 직구 쇼핑몰인 오플닷컴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오플닷컴에서 소비자가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1건당 한끼의 학교 급식을 마스터카드와 오플닷컴이 함께 WFP에 지원하게 된다.

마스터카드코리아 김승환 마케팅 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는 이번 활동에 더 많은 파트너사가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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