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봄꽃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제주 유채꽃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여행박사가 봄꽃 소식이 남도와 제주를 한 번에 여행하며 매화, 산수유,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의 정취를 감상하는 국내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여행은 봄꽃이 만개하는 3월 19일 출발하여 5일간 대규모 매화 단지가 조성된 ‘광양 매화마을’, 최대 산수유 군락지로 유명한 ‘구례 산수유 마을’,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제주 송악산과 섭지코지’에 들려 국내 유명한 봄꽃 3종을 만나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3월 봄꽃 여행은 3월 19일 단 한 번 진행되는 5일간의 패키지 여행이며 일정 식사와 숙소, 왕복 항공료, 연계 버스료, 관광지 입장료, 기사 가이드 경비를 모두 포함하여 1인당 59만9000원에 판매된다. 10인 이상 예약 시 출발한다.

여행박사 관계자는 “내륙과 섬을 한 번에 둘러보는 일석이조의 여행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 먼 거리 여행지의 부담까지 잡았다”며 “시간이 금이라는 요즘, 편리함과 넉넉한 시간까지 확보해 한 번에 국내 봄꽃 명소를 모두 방문하고, 봄꽃을 보고 싶지만 먼 거리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들이 만족할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행박사는 3월 봄꽃 여행을 시작으로 4월 벚꽃, 5월 신록, 6월 섬, 7월 계곡, 8월 바캉스 등 매달 색다른 테마로 진행되는 국내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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