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코모스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컨버전스 디바이스 전문 제조 및 유통기업 (주)아이코모스(iCOMOS)는 새로운 마그네틱 기능의 블루투스 이어폰 ‘BT-S01’을 출시했다.

BT-S01은 마그네틱으로 제작된 양쪽 이어폰 헤드를 서로 붙이거나 떼는 방식으로, 이어폰의 전원을 자동 ON/OFF 하거나 음악이나 미디어의 자동 재생과 정지를 할 수 있으며 전화 수신에서도 자동으로 통화나 통화 종료가 가능하다.

휴대성 극대화를 위해 제작된 지름 10mm 크기의 헤드와 전체 무게 13g의 이어폰은 사용자에게 마치 제품을 착용하지 않은 것처럼 가벼운 체감을 제공한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주변 소음을 약 90%가량 줄여 사용자에게 선명한 HD음질의 고품격 사운드를 선사하며, 고급형 제품에 적용되는 APT-X 오디오 코덱을 지원한다.

또한 하나의 기기에서 음악을 듣다가 다른 기기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을 수 있는 ‘2in1 멀티 포인트 기능’과 최대 8대의 접속 이력을 기억해 8대의 스마트 장비와 멀티 페어링을 할 수 있는 ‘8in1 멀티 페어링 기능’으로 편리함도 더했다.

이어폰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고자 최신 블루투스 4.1 버전을 채택했으며, 이를 통해 빠른 응답 및 전송과 음성 통화 데이터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기존 마이크로 5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기를 연결해 완충 시 약 4~5시간의 연속 음악 재생 및 통화가 가능하다.

아이코모스 관계자는 “아이코모스 마그네틱 블루투스 이어폰이 간편한 휴대성과 고품격 음질은 물론 특별한 마그네틱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를 더한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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