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한국금융경제 김선혜 기자] 홍선주 대표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홍선주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홍선주의 발언이 누리꾼들의 반응이 조명된 것.

홍선주는 십수년 전 자신이 참아온 당시의 정황을 밝혀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누리꾼들은 십수년간 괴로움에 떨었을 홍선주가 전면에 나선 것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성폭력 피해자는 피해 이후 지속적으로 수치심과 죄의식에 시달리기 때문.

성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은 다른 어떤 외상보다 크고, 치료도 오래 걸리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성폭력 피해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점수가 60점 이상으로, 전쟁을 경험한 환자와 맞먹는다고 알려져있다.

또한 성폭력 재피해를 본 여성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이 피해를 한 번만 입은 여성들보다 더 심각하기에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한편 누리꾼들은 홍선주 대표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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