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죽의 전복죽 메뉴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은 설 명절을 맞이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매출이 42% 상승했다고 밝혔다.

본죽은 설 명절 당일 3주전부터 3일후까지 24일간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2017년 대비 2018년 매출이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나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이 늘어났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호응을 산 것이라는 분석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뉴는 가격보다 영양성분이나 재료를 중시하는 특징이 강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식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선물하기에 좋고 만족도 높은 본죽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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