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가 21~22일 대전 BMK컨벤션에서 2018 S/S 신상품 설명회를 마쳤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아이더가 지난 21~22일 이틀간 대전 BMK컨벤션에서 대리점주와 백화점 유통 관계자, 판매사원 등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S/S 신상품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설명회에서 아이더는 ‘여행 떠나듯 일상을 입다’는 의미의 ‘Go on a Voyago’을 소개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캐주얼 아웃도어룩을 공개했다. 2018 S/S 시즌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깔끔하고 밝은 색감과 디자인, 다양한 날씨환경에 제약 없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는 올해 S/S시즌 핵심 역량으로 브랜드 정체성과 가심비를 발표했다. 기존 고객의 브랜드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스타일을 다양화하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는 등 업계 경쟁력을 강화한다.

여름 히트 상품인 ‘아이스 시리즈’ 경우 상품 세분화로 ‘아이스 토탈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자체 개발한 냉감 기능성 소재 ‘아이스티(ICE-T)’를 중심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적용한 아이스 롱티와 캐주얼 청바지 스타일 아이스 데님 팬츠, 스마트 기술을 더한 아이스 백팩, 아이스 워킹화 등 업그레이드 된 기능성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한창희 아이더 사업본부장은 “지난 F/W시즌 점주 및 판매사원분들, 본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 덕분에 여러 히트상품이 나왔고 좋은 매출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이러한 좋은 분위기를 올 S/S시즌에도 유지할 수 있도록 트렌드에 즉각 대응하는 한편 젊고 유쾌한 아이더만의 브랜드 감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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