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은 지난 23일 '교촌데이'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지난 23일 치킨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촌데이’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교촌데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교촌라이스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2000여 명의 관객이 ‘교촌데이’ 이벤트를 참여해 치킨과 함께 영화를 감상했다.

이번 교촌데이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흥부’가 상영됐다. 롯데시네마 '교촌라이스관'에서 상영된 ‘흥부’ 관람객 전원에게는 순살치킨 ‘교촌살살미니’와 ‘교촌 허니 스파클링’이 무료로 제공됐다.

한편, 교촌치킨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4일까지 ‘교촌데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촌데이’에 참여한 관람객 중 ‘교촌데이’ 참여 인증샷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교촌치킨 홈페이지에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제품 교환권과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9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을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매 교촌데이마다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즐겁게 교촌치킨을 만날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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