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낮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며 봄과 함께 이사 시즌이 돌아왔다. 이에 오랫동안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홈 퍼니싱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큼 다가온 이사철이 맞물려 가전 업계에서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으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디자인은 물론 실속도 놓치지 않은 가전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잡지 속 ‘워너비 주방’의 완성, 코스텔 ‘모던 레트로 에디션 냉장고’

사진 - 코스텔 모던 레트로에디션 냉장고

홈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가전 브랜드 코스텔의 ‘모던 레트로 에디션 냉장고’는 북유럽풍의 심플한 레트로 디자인과 화사한 컬러감으로 집 안을 밝혀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된다.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최근 가전업계 트렌드를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고 코스텔의 시그니쳐 로고를 부착해 클래식한 감성을 포인트로 살렸다.

특히 레드, 아이보리, 블랙, 블루에 플래그 디자인 2종을 더해 총 6종의 컬러와 300L, 107L로 나눠진 사이즈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대가족부터 1인 가구까지 가족 구성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직냉각방식 시스템을 도입해 내부 온도가 쉽게 변하지 않고 식품의 수분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줘 맛과 신선도를 오래 보존할 수 있어 실속까지 갖춘 감성 디자인 냉장고로 주목받고 있다.

장인이 만들어 더욱 품격 있는 프리미엄 프랑스 오븐, 라꼬르뉴 ‘꼬뉴페 1908’

사진 - 라꼬르뉴 꼬뉴페 1908

프랑스 오븐 브랜드 ‘라꼬르뉴’는 모든 제품을 장인이 수작업으로 완성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세심한 공정 퀄리티와 함께 독특한 레트로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의 포인트가 된다.

꼬뉴페 1908에 탑재된 볼티드 오븐은 내부 구조가 아치형으로 설게 되어 뜨거운 공기가 음식 주변을 고르게 감싸 음식을 더욱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 소품 역할 ‘톡톡’, IoT 기술 접목한 하타 공기청정기 ‘아코마’

사진 - 하타 아코마

하드웨어 전문 업체 하타의 ‘아코마’는 인테리어 스마트를 표방한 공기청정기다. 원통형의 부드럽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전제품이 아닌 인테리어 조형물 같은 느낌으로 집 안을 장식할 수 있다.

아코마는 3중 필터가 내장돼 초미세먼지를 96%까지 걸러내며, 특허 출원중인 원터치 필터 교환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필터 교체가 가능해 편의성까지 갖췄다. 또한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이용해 어플리케이션으로 온도와 습도, 필터 교환 주기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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