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루이까또즈가 18 SS 클래식한 감성을 더한 미니멀 핸드백 ‘네오코닉(Neoconic)’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주력상품인 네오코닉 라인은 새로운 심벌을 뜻하는 말로, 사다리꼴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에 루이까또즈 시그니처 로고 디테일로 헤리티지 감성을 살렸다. 최근 패션업계에서 브랜드 고유의 로고를 강조해 정통성을 드러내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균일한 캐비어 모양의 엠보공정을 거쳐 은은한 광택과 볼륨감의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사이즈는 라지와 미디엄 두 가지로, 라지는 모던한 느낌의 블랙, 미디엄은 화사한 블러셔 핑크·블랙 두 가지로 론칭됐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가죽 체인 스트랩이 구성돼 캐주얼룩부터 포멀·드레시한 스타일까지 토트, 숄더, 크로스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넉넉한 내부 공간과 가방 후면의 백 포켓까지 수납기능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루이까또즈 김유진 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2030 유스세대를 겨냥해 도시적인 느낌을 살린 심플한 실루엣에 로고 디테일로 클래식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디자인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춘 가심비 네오코닉 핸드백으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루이까또즈가 새롭게 출시한 네오코닉 라인은 전국 루이까또즈 매장과 온라인 직영몰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