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메인의 신메뉴 분짜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베트남 쌀국수 전문 프랜차이즈 포메인이 신메뉴 ‘분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메인은 베트남 현지에 쌀국수 제조 공장 포시즌을 설립해 신메뉴 개발과 기존 메뉴의 맛을 확인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셰프들과 만나 요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참고해 신메뉴 분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분짜는 생선을 발효시킨 베트남 전통 장인 느억맘 소스에 돼지고기와 채소를 적셔 먹는 베트남 대표 요리다.

포메인 분짜는 새로 연구개발한 느억맘 소스 베이스의 특제 소스로 만들어져 베트남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됐다.

포메인 본사 김대일 대표이사는 “분짜 열풍으로 국내에 다양한 분짜가 등장한 시점에 포메인 분짜는 다른 분짜와는 다른 ‘진짜’라고 자부한다”며 “국내 베트남 요리 트렌드에 따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며 폼인만의 특생을 담은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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