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토이 브랜드 론지코리아가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스페인 오리지널 토이 브랜드 론지코리아는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론지코리아는 퍼즐, 만화경, 마이크로 퍼즐, 손가락인형, 페이퍼 토이 등의 제품을 통해 바르셀로나 특유의 디자인 감각과 인테리어 소품 성격의 완구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빈센트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몬드리안, 등 세계 유명화가들의 명작들을 모티브로 제작된 아트에디션 제품인 만화경과 마이크로 퍼즐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디자인페어를 앞두고 출시된 이중섭 에디션도 최초 공개한다.

이중섭 에디션은 이중섭 화가의 대표 작품인 ‘흰소’, ‘황소’, ‘아이들과 물고기와 개’를 론지 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로 가족과 동물을 주제로 한 이중섭화가의 작품을 통해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론지코리아 관계자는 “론지가 벌써 3년째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하고 있다”며 “론지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최대한 론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전시회는 국민적 사랑을 받는 이중섭화가의 에디션을 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론지코리아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론지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5일간 론지의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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