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슈즈 셀렉트숍 플랫폼 세이브힐즈가 '네이티브(Native)'의 2018 봄·여름(S/S) 컬렉션을 공개했다.

‘네이티브’는 방수 및 향균 기능의 EVA 소재로 만들어진 캐나다 슈즈 브랜드로 대표적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네이티브 성인 컬렉션은 기존 스니커즈와 워터슈즈에 다양한 아이템과 컬러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발을 슬림하게 연출해주는 포인트 토 형태의 플랫슈즈 ‘오드리(Audrey)’는 80g이하로 초경량이며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스펜서LX(SpencerLX) 역시 심플한 디자인에 경량 바닥창을 이용해 미끄러지지 않도록 제작됐다. 네이티브 슈즈의 다른 모델들처럼 물에 젖어도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면 바로 착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지난해 데일리슈즈로 출시한 머큐리 라이트니트(MERCURY LITEKNIT)는 기존의 화이트·블랙·네이비 컬러에 여성스러운 밀크핑크 색상이 추가됐다. 또한, 네이티브의 스테디셀러인 제퍼슨(jefferson)과 레녹스(Lennox) 역시 각각 웨이브블루와 블록 컬러가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키즈 컬렉션은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이 준비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스터 범프, 미스터 해피, 리틀 미스 선샤인 그림이 그려진 제품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어두운 곳에 가면 밝게 빛나는 제퍼슨 키즈 글로우 라인과 클래식한 스니커즈 타입의 밀러 키즈, 레녹스 키즈 라인 등으로 구성됐다.

네이티브의 2018 SS 컬렉션은 세이브힐즈 온라인몰을 비롯해 내달 오픈하는 오프라인매장(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신규 오픈하는 세이브힐즈 오프라인매장에서는 네이티브를 비롯해 '헤이브리드(Heybrid)와 '스트라이브(Strive)', '자비에(Javie)', '프리워터스(Freewaters)', ‘피카딜리(Piccadilly)’ 등의 해외 웰니스 슈즈 브랜드 제품들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