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의왕시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모습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의왕시는 의왕롯데마트 앞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찾아 현장채용 면접과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스안에 상담실을 설치해 구직자가 적합한 기업에 취업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일자리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에게는 취업 알선은 물론 교육, 정보 등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 “올해도 매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해 현장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일자리 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구직자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롯데마트 앞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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