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18’의 포스터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18’의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라이카 어워드는 최초의 35mm 필름 카메라 ‘우르-라이카’를 발명한 사진가 오스카 바르낙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79년부터 전 세계 사진가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사진 공모전이다.

공모전 주제는 ‘인간과 환경의 소통과 관계’로 카메라 기종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25세 이하 신진작가 부문과 전문 사진가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중복 참가 불가와 1인 1회 참가만 가능하다.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국내 사진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가를 위해 25세 이하 신진작가 부문 지원자 중 3명을 선발해 라이카 강남 스토어에 위치한 전시장에서의 개인전을 지원하며, 결선 진출자에 선발될 시 시상식과 유럽 내 도시에서 개최되는 ‘유러피안 먼스 오브 포토그래피’ 관광 경비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라이카 공식 웹사이트의 APPLYING 세션을 통해 오는 4월 5일까지 온라인 접수와 포트폴리오 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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