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경찰서장, 서울구치소장, 군포의왕지원청교육장, 의왕소방서장, 제2506부대 3대대장 등 지역 방위협의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군부대 주요훈련 계획을 보고하고 의왕시의 예비군 육성지원금 현황 보고 및 의왕시 민방위 실시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재난·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북한의 안보위협이 지속되고 있고, 지진과 같은 예고 없는 자연재해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으로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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